[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현대차가 중국 공장 가동 중단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 대비 3.13%(4500원)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신한금융투자, CLSA, 메릴린치증권 등이 올라 있다.
현대차는 전날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4개 공장이 부품사의 납품 거부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하나둘씩 가동을 중단하기 시작해 이날 1공장까지 가동을 멈추며 전면 가동이 중단됐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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