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노력 강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공무원교육원에서 시, 구, 유관기간 교육생 133명을 대상으로 한 공감토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을 행정 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인간 자체로 섬기며 시민과 함께 하면서 세상의 변화 속에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역사의 가치는 인식하는 만큼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며 “5·18 광주정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귀이 여기는 민주·평화공동체 정신이 광주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형 일자리사업,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문화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잘 준비된 도시, 스마트 시티 광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린 생각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광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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