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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주 약세…다시 고조되는 북한 리스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29일 증권주가 약세다.


이날 오후 1시4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07% 내린 2046.0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이용이 많은 키움증권이 2.76% 내리고 있고 한화투자증권(-2.06%), SK증권(-1.56%), 미래에셋대우(-1.46%), 메리츠종금증권(-1.34%), 삼성증권(-1.22%) 등이 하락 중이다. 회장이 '갑질' 논란과 횡령·배임 혐의까지 받고 있는 KTB투자증권도 1% 약세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빠지며 2332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9% 상승한 14.28을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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