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정식품이 소아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키즈 초코맛'과 당뇨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균형영양식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그린비아 키즈 초코맛'은 영양섭취상태가 불균형한 환아를 위한 소아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만 1~13세의 소아 또는 편식 아동의 영양 보충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외 소아 임상영양관리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영양을 설계했으며, 동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공급하고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DHA 등을 담아 균형 있는 에너지 공급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기농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맛과 건강 모두를 생각했으며,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는 150㎖ 용량의 팩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다.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은 식이요법이 까다로운 당뇨 환자의 당 섭취를 조절해주는 균형 영양식이자 양질의 영양섭취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비율을 20:40:40으로 설계했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의 비율도 총 단백질의 90%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당, 저나트륨,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등을 함유했으며, 바닐라콩에서 추출한 바닐라향의 '바닐린'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정식품 그린비아팀 최우영 팀장은 "국내 최초의 경장영양식 브랜드인 그린비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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