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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역사상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9초

美 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
갤럭시노트8에 최고등급인 'A+'
"색 정확도, 색감, 밝기 등 역대최고"


"갤노트8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역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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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디스플레이 전문기관로부터 '스마트폰 역사상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기술의 정점을 찍었다.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봐왔던 그 어떤 것보다 갤럭시노트8의 디스플레이가 뛰어나다고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평가는 미국의 디스플레이 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의 레이 소네이라 CEO의 평가를 인용한 것이다. 레이 소네이라는 "노트8의 디스플레이에는 최신의 디스플레이 성능과 기술향상이 집약됐다. 다양한 기능과 특징들도 포함돼 있다. OLED디스플레이 기술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노트8은,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해왔던 그 어느 스마트폰보다,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노트8의 디스플레이에 최고등급인 'A+'를 부여했다.


테크크런치는 "사실 노트8의 이러한 평가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OLED 디스플레이는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이미 낙점됐다. 초기 OLED모델은 다소 경쟁력이 떨어졌지만, 꾸준한 기술혁신은 OLED가 결국 LCD를 대체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트8 디스플레이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다중보정디스플레이 모드로, 빼어난 색상 구현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사용자가 직접 화이트밸런싱을 조정할 수 있다. 색감에 민감한 사진가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트8은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으로 사용자들이 더 큰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노트8은 18.5대9 화면 비율에 쿼드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블랙 색상 베젤을 적용해 16대9 비율과 21대9 비율 콘텐츠를 모두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고,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8에도 최고의 평가를 낸 적이 있다. 올초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8이 역대 테스트 결과 중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소네이라는 "밝기나 색 공간, 반사율 등 랩에서 테스트해봤던 제품 중 최고의 디스플레이다"면서 S8에도 A+ 등급을 부여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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