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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주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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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주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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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주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성준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지역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대학교 공대1호관에서 광주 지역 환경업무 담당 기술인과 환경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실무교육’(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 화학물질특성화대학원(화학물질 유·위해성 정보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광주 지역 환경업무 담당자 및 환경 관련학과 대학(원)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에게 환경관련법 및 환경정책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 위험성 평가를 위한 시나리오 선정 기술지침 해설,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범용 프로그램(KORA) 활용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성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외영향평가서 및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등 환경업무 능력향상과 환경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업무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기술인 전문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전남대학교가 주관·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최상위(S) 등급을 맞아 지난해 말 재지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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