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비거리."
브리지스톤골프가 다음달 출시하는 New JGR 시리즈(사진)다. 고진영(22ㆍ하이트진로)의 신무기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스마스터스에서 곧바로 우승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전 모델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서 "가볍게 쳤는데도 멀리 나가고,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고 자랑했다.
감각적인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젊고 강렬한 라인이다. 반발력을 높인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가 핵심이다. 임팩트 순간 크라운 전체가 파도 형태로 찌그러졌다가 복원되면서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JGR HF2 단조 아이언은 조작성과 비거리, 타구감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 헤드 페이스에 고강도 소재 얼티메이트 스트롱 메탈(Ultimate Strong Metal) 2.0을 탑재했다.
여성용 모델인 JGR LADY 시리즈도 있다. 저중심과 경량화 설계를 토대로 편안한 스윙으로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솔 부분을 넓게 설계해 헤드 빠짐이 좋고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번호 별로 솔의 두께를 서로 다르게 설계했다. 서울 본사 퍼포먼스센터에서 시타 클럽을 운영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클럽 렌탈 서비스와 전국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시타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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