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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가족이 함께하는 베이비샤워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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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가족이 함께하는 베이비샤워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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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인 모여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는 파티 가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은 22일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초청해 베이비샤워 파티를 개최했다.

베이비샤워(Baby shower)는 산모와 가족, 지인들이 모여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여는 외국의 파티 문화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베이비샤워 파티가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파티는 임신 8~10개월차 임산부의 출산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MC의 흥겨운 진행으로 각종 레크리에이션, 임신출산 관련 퀴즈, 임산부의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는 포토타임, 뱃속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산부들은 “베이비샤워를 해보니 나와 뱃속 아이가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다”며 “스트레스도 풀고 출산 전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출산 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원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지원, 임산부 우대 음식점 지정, 외래산부인과 무료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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