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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링크, 자회사 가상화폐거래소 오픈 앞두고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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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포스링크가 내달 가상화폐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이틀째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48분 기준 포스링크는 전장 대비 40원(1.26%) 오른 3205원에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만 770만주를 넘어섰는데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30%를 넘는 수치다.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은 내달 가상화폐거래소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SK인포섹과 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또 거래소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충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한국 블록체인산업 진흥협회의 창립 대회가 개최됐다. 이 협회에는 포스링크 등 2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 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의 국내 육성과 디지털 화폐거래에 대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달 가상화폐 하루 거래액은 2조6000여억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시장 일일 거래대금을 넘기도 했다. 이에 빗썸 지분을 보유한 옴니텔의 최대주주 위지트, 가상화폐 인프라 구축 퓨전데이터, 거래소 오픈을 준비중인 포스링크 등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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