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감마누가 에스엠브이 연결 자회사 지분 취득에 착수했다.
감마누는 에스엠브이의 자회사인 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해피고 3개사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 금액은 총 150억원, 취득 후 지분율은 각 34.2%다.
향후 감마누가 에스엠브이의 인바운드 플랫폼(IP)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사업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엠브이의 인바운드 플랫폼은 중국인 관광객을 송객해 소비를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제조업, 면세점, 호텔, 카지노 등 대상을 확대 중이다. 관광객이 지정 대상에서 소비할 경우 에스엠브이의 자회사 여행사가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 구조다.
감마누 관계자는 “이번 휴가철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빈자리를 싼커(개별관광객)가 채우며 상반기 에스엠브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4억원 달성에 이어 월별 구매액 최대 규모 경신을 이룰 수 있었다”며 “여유로워진 쇼핑 환경으로 싼커 구매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고 전했다.
에스엠브이는 오는 2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마무리하고 감마누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계획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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