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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명절선물전서 전남 우수 농식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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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3~26일 6차산업 인증제품·전통 발효식품 등 150여 품목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17 한가위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6차산업 인증제품, 전통 발효식품 등을 홍보한다.


2017 한가위명절선물전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품들을 선보이고 식품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2017 소금박람회와 같이 개최되는 만큼 기대효과가 크다.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유명 셰프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28개 부스를 운영해 지역 우수 농식품인 여수 거문도해풍쑥, 고흥 석류, 나주 남도탁주 등 총 26개사, 150여 품목을 선보인다.


도지사 품질인증, 6차산업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등을 받은 우수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순천 순천만함초, 고흥 에덴식품, 영광 영광찰보리 컨소시엄사업단 등은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남도의 우수 전통식품과 농식품을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번에 참가한 전남의 우수한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우수한 농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국제 규모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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