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day 두자리 돌입…건강식품 맞춤형 홍삼·유산균·오메가3 인기
건강코너 수험생 맞춤 건강식품 이달 말까지 최대 30% 할인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인 지난 8일을 기점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 시기 수능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때인 만큼 부모들은 자녀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자녀의 건강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건강코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0%이상 신상을 기록했다.
또 홍삼제품은 30%이상 신장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종합비타민 10%, 유산균8%를 기록했다. 이는 수능 D-100일 전·후로부터 자녀의 컨디션유지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와 홍삼제품을 찾은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비쳐진다.
이에 맞추어 롯데백화점 광주점 건강코너에서도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3가지 영양제를 선보였다.
먼저 건강식품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홍삼’을 들 수 있다. 공부와 더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기력을 회복 하는데 좋다.
두 번째로 위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학업 스트레스가 겹쳐 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위장장애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빠른 머리 회전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다. 수험생의 최고의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는 기억력, 학습능력,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롯데백화점 광주점 건강코너에서는 31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홍삼브랜드 정관장에서는 수능일 맞춤 상품인 ‘아이패스-H’를 선보이고 브랜드별로 수험생을 위한 제품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과 대상웰라프에서는 1+1행사까지 마련하고 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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