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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역세권 토지 매각…중동 특별계획구역 상업용지 3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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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주택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맞아 시 보유 토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중동 1155번지(대) 8155㎡(2466평), 중동1154-2번지(대) 343.6㎡(103.9평), 중동1154-11번지(대) 358㎡(106.6평)의 시유지 3필지로 중동 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됐으며 2008년도 중동 특별계획 1구역으로 지정된 상업용지이다.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지역으로 서울강남과 인천국제공항이 연결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또 인근 부천(소사)~고양(대곡)간 수도권 전철과 원종~ 홍대입구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돼있다.


특히 인근에 시청과 중앙공원, 대형 백화점과 유통센터가 대거 입점해 있고 2021년까지 14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주거, 상업, 문화, 녹지 등에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시는 매각 토지가 장기 미개발지로 개별건축에 따른 난개발, 슬럼화 방지를 위해 당초 특별계획구역 지정 목적에 맞게 인접 상가부지와 공동 개발하도록 지정했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다음달 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각 및 계약에 관한 사항은 시 재산관리팀(032-625-3402), 지구단위계획에 관한 사항은 시 지구단위팀(032-625-3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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