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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 조지 리, 내한 독주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8월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 조지 리, 내한 독주회 조지 리 내한 독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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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 피아니스트 조지 리가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2016년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내한 무대다.

조지 리는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하면서 클래식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회 직후 노먼 레브레히트 등 다수의 음악평론가는 조지 리에 대해 '1위보다 나은 2위'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첫 내한무대에서는 하이든,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등을 연주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전반부에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6번과 소나타 23번 '열정'을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리스트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중 5번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104번', '순례의 해 제3년' 중 4번 '에스테 별장의 분수' 등을 들려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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