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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복지전문 민관 협력단체 ‘장지동 지킴이’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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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의로 사례 공유 및 교육도…‘찾동+지킴이’로 복지사각지대 Zero 도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이하 찾동) 시행에 앞서 해당 동에 특화된 복지전문 민관 협력단체를 발족, 주민의 가까이에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송파구 복지전문 민관 협력단체 ‘장지동 지킴이’ 날개 달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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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찾동 시범동 중 한 곳인 장지동 주민센터는 7월 찾동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3월 동의 특성을 반영한 ‘장지동 지킴이’를 발족, 장지동만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보다 적극적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발족된 장지동 지킴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지동 고유의 복지전문 민관 협력단체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직능단체 구성원과 문정지구대, 송파복지센터, 정신보건센터 직원 등 민관 총 57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장지동장과 복지1,2팀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복지플래너’로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다.

이에 더해 민간 복지전문가들이 주민 중심의 사고로 지역 내 민관협력의 중점적 역할을 수행함으로 지역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장지동 지킴이는 지난 4개월 동안 저소득 850가구 및 그 외 취약계층 현장조사에 나서 ▲맞춤형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신청 124건 ▲긴급복지 지원 50건 ▲기타 민간 후원물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130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갑작스러운 말기암 투병과 자녀들의 재정지원 중단으로 위기에 빠진 홀몸어르신을 발굴, 관리비체납, 병원치료비 등 공적지원과 민간후원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선 바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도 직접 참여, 도움을 드리는 등 다수의 위기가구가 발굴되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찾동이 시행되면서 장지동 지킴이 활동도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복지전담공무원 인원보강 및 방문간호사 배치, 동 청사 공간개선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직능단체 회의 안내나 SNS운영을 통해 장지동 지킴이 대원들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활동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SNS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 홀몸어르신 가구에 공모사업비를 활용, 물품정리함을 구입, 집 내부 정리 등 주거환경을 깨끗이 제공하는 맞춤형 현물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가전제품제공, 청소지원 등 맞춤형 현물지원은 ‘똑똑 행복을 나눠드립니다! 찾아가는 장지동 지킴이’ 공모사업에 따른 것으로 공모사업은 장지동 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에 박춘희 구청장이 이마트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 450만원을 전달하며 진행된 것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장지동은 3만30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내 3번째로 저소득층이 많은 곳”이라면서, “찾동과 장지동 지킴이를 함께 추진하면서 민·관이 협업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 장지동이 찾동의 좋은 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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