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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감염사례 재발견…"확산 방지 주의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출처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금지…SW·백신 최신버전 업데이트 당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국내에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사례가 재발견돼 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인터넷진흥원과 과기정통부는 윈도 SMB 취약점을 통해 웜 형태로 네트워크로 전파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기관과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현재 운영 중인 운영체제 등 소프트웨어(SW)와 백신 등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감염될 경우에 대비해 중요한 자료는 백업해야 한다.

SMB 등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차단하고 불필요한 공유폴더 연결 설정 해제 등 보안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재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기관과 기업들은 내부 주요 시스템 이외에도 자사, 고객사, 협력사 등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랜섬웨어 감염 등 침해사고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번 또는 110번)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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