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이 16일부터 일제히 토론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 100일 정책 정밀검증에 나선다.
보수야당의 이번 토론회는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번 정부의 헛점을 지적하고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여론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당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의 주제로 '문재인 정부 100일,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세정책 부분으로 오는 17일에는 외교·통일·국방과 18일에는 교육 정책을 다룬다.
바른정당도 이날 '문재인 정부 100일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첫날은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하며 오는 18일까지 외교·안보와, 재정을 주제로 각각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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