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생활용품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이슈로 소비자들이 유해 물질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노케미족' 열풍이 생활 전반에 불고 있다.
특히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주방용품들을 구매할 때 유해 물질을 유발하지 않는 소재를 따지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안전한 조리도구나 식기를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유해 물질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나섰다. 고온 조리에도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및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주방용품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는 유해 물질 걱정 없는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주방용품을 제안했다.
옥소의 '실리콘 집게'와 '쿠키 스파츌라'는 실리콘과 스테인레스 스틸의 장점을 보유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내열성이 뛰어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315℃의 고온에도 변형이나 변색이 없어 고열의 조리 과정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는 손잡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선사하며 장시간 조리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옥소 실리콘 집게의 머리부분은 부드럽게 음식을 잡거나 구이, 볶음 등의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옥소 쿠키 스파츌라는 판 부분이 얇고 유연하여 바닥에 붙은 쿠키를 뗄 때뿐만 아니라, 전이나 달걀말이 등을 하는데 유용하다. 색상은 그레이, 그린, 핑크 3가지가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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