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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서 8일만에 또 불…인명피해는 없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서 8일만에 또 불…인명피해는 없어 검은 연기에 휩싸인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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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내에 위치한 GS칼텍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38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정유공장 중질유 분해시설의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GS칼텍스 공장은 앞서 2일에도 공장 내부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당시 공장 내부의 자동 소화시설 등이 작동해 화재가 초기에 잡혀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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