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이 기업 및 제품, 서비스 평가를 희망하는 기업 회원 2차 무료 모집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2차 모집은 선착순 30개 기업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가입한 기업은 마이펩 운영 중인 알토란벤처스와 1차 상담 후 마이펩에 자신의 회사, 서비스, 제품, 투자 선호도 등이 게재 돼 엔젤평가위원들로부터 무료로 평가 받을 수 있다.
마이펩은 벤처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가 지난 6월 오픈한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이다.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희망 기업을 평가하고 연결한다. 이곳에선 엔젤평가위원으로부터 투자유치 가능성과 기업의 서비스, 제품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지난 1차 모집 후 많은 기업들이 추가 무료 가입을 희망해 2차 모집을 시작했다"며 "1차 모집 완료 후 각 기업 개별 상담 후 평가 대상 기업을 마이펩에 순차척으로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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