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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배러큐다 공동 19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위창수, 배러큐다 공동 19위 위창수가 배러큐다챔피언십 둘째날 17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리노(美 네바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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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위창수(45)의 틈새 시장 공략이다.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큐다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둘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8점을 보태 공동 19위(16점)로 올라섰다. 스코어를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열리는 무대다. 알바트로스 8점을 비롯해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올해 교습가로 전업했다는 점에서 예상 밖의 선전이다. 2005년부터 PGA투어 251경기에 출전해 우승은 없지만 5차례 준우승 등 통산 1000만 달러를 수확한 베테랑이다. 리키 워렌스키(미국)가 이글 1개에 버디 6개(보기 2개)를 곁들이는 맹타를 휘둘러 단숨에 선두(26점)로 올라선 상황이다. 한국은 양용은(45)이 공동 60위(10점)에 있다. 노승열(26ㆍ나이키)과 최경주(47ㆍSK텔레콤)는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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