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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리테일, 부진한 실적에 하락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GS리테일이 전날 15% 급락한데 이어 추가 하락 중이다.


오전 10시33분 현재 GS리테일 주가는 전일 대비 200원(0.48%) 하락한 4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영향으로 주가가 14.96% 하락한채 마감한데 이어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하고 "홀로 실적을 견인하던 편의점 마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HMR 상품 확대 등으로 마진 개선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포 수익성 악화와 출점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마켓 부문의 영업적자 축소는 기대할 수 있지만 중기적으로 이익기여를 기대할 수 있는 부문은 아니다"라며 "파르나스 오피스 입주율 상승으로 하반기 임대수익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사드 영향으로 호텔 부문 영업 부진도 계속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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