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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다음 달 까지 유용미생물 공급시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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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다음 달 까지 유용미생물 공급시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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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 수 오전 8시부터 공급 농업인 배려한 유연근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배양장의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겨 공급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유용미생물 공급은 5종, 500톤을 목표로 복합균 EM, 단일균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신선하고 활성화된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화, 수요일 공급하고 있으나 여름철 농업인들의 작업시간이 아침 일찍 일과가 시작되는 것을 배려해 미생물 공급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공급일인 화, 수요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공급키로 했다.


현재 유용미생물 배양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신축해 자동화된 시설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톤 목표에 348톤을 생산 공급 목표대비 69%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 연말까지 500톤 이상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생산을 위해 농업에 유익한 유용미생물 공급을 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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