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사지 업소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3일 오전 10시 48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3일 오전 10시 48분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3층짜리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2층 간판이 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으며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마사지 업소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11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마사지 업소는 총 9680만원의 재산 손해를 입었다.

한편,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