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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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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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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GAP 및 PLS 순회 교육에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 시행으로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고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읍면별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일 옥과면 이장단 및 사과, 단감 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약 잔류 안전성 검사 담당자가 직접 PLS제도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드림경영연구소 김하연 소장이 GAP인증 제도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추진한다.


GAP란 Good Agricultrue Practices의 약자로,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해요소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인증제도를 말하며, PLS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 허용 기준에 설정된 농약 이외의 농약을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PLS제도가 확대 적용되어 시행되는 만큼 농가들이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받아 출하연기, 용도 전환, 폐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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