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 인명 사고 발생, 열차 운행 중단

해당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

2일 오전 8시4분께 오이도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4호선 중앙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안산소방서는 40대 남성이 선로로 투신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으나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현재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중앙역은 2015년 12월에도 투신 자살 사고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