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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가르시아 "품절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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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가르시아 "품절남 합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결혼식에서 앤절라 애킨스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가르시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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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품절남이 됐다는데….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꿈이 이뤄졌다"는 글과 함께 전날 밤 미국 텍사스에서 앤절라 애킨스(미국)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우승 당시 "그린 재킷을 입고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지만 검은색 재킷을 선택했고, 대신 피로연에서 그린 재킷을 입었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가 축하 공연을 펼쳤고, 리키 파울러(미국)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가르시아가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통산 10승을 올린 스페인의 간판스타다. 그동안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의 딸 모건 레이와 미녀 테니스 스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미국) 등과 염문을 뿌린 '필드의 바람둥이'로 유명했다는 게 재미있다. 지난 1월 미국 텍사스대 골프선수 출신으로 미국 골프채널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던 애킨스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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