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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매킬로이 "가르시아 메이저 우승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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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매킬로이 "가르시아 메이저 우승에 눈물?" 로리 매킬로이가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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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친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마스터스 우승 때 눈물을 흘렸다는데….

미국 골프닷컴은 10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4월 마스터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르시아의 우승은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르시아가 (메이저 우승까지)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결혼식에서 가르시아를 보자마자 포옹해줬다"고 소개했다.


매킬로이에게는 마스터스가 바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라는 게 재미있다.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2014년 7월 디오픈을 제패해 잭 니클라우스와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25세 이하의 나이에 메이저 3승을 수확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마스터스 때문에 3년째 속을 태우고 있는 셈이다. 2015년 공동 7위, 지난해 공동 10위, 올해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24일 에리카 스톨(미국)과 아일랜드 애쉬포드 캐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르시아와 파드리그 해링턴, 폴 맥긴리(이상 아일랜드) 등 친분이 두터운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고,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 원더(미국)와 에드 시런(잉글랜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결혼식 비용만 54만 달러(6억원)다. 오는 7월 가르시아의 결혼식에는 신랑 측 들러리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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