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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역 등 지하철역 주인 없는 자전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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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이용시민의 편익제공 및 도시 미관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전철역 주변을 대상으로 장기 무단 방치자전거에 대해 일제정비를 진행한다.



은평구내 중 특히 연신내역, 불광역, 응암역 등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를 중심으로 파손된 자전거가 무단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및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은평구 불광역 등 지하철역 주인 없는 자전거 정비 자전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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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된 자전거에 대하여는 10일간 철거하겠다는 내용의 정비안내문을 부착 한 후 기간이 경과하면 이동 보관, 1개월간 공고기간을 거처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시 매각 처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치자전거 처리는 물론 주변 시설의 청결유지와 보수도 적기에 추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및 보행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나가는 한편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타기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의식을 갖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대중화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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