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유한양행이 시장 예상치에 미달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장 후반 급락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8일 오후 2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7.87%(2만500원) 내린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오후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3525억5300만원, 영업이익이 10.5% 증가한 194억2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300억원가량에 비해 못 미치는 수준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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