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2017년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는) QLED TV의 안정적 수익성에 대한 밑거름을 다졌다"면서 "하반기는 패널 가격 하락세로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QLED TV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 8월 도입 예정인 88인치 QLED TV의 전 세계 확산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80인치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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