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이버 "오프라인 간편결제, 당장은 검토 안 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박상진 네이버(NAVER) CFO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장은 오프라인 간편결제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결제 시장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처를 온라인화해서 네이버예약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오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제휴카드들이 앞으로도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CFO는 "네이버페이는 쇼핑에서 많은 거래 발생하고 있지만 추가로 보험, 교육, 숙박,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있는 예약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거래액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