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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중소기업청에서 승격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차관에 최수규 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26일 임명됐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진출한 최 신임 차관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정책국장까지 지낸 중기 정책 전문가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에 발탁돼 관련 정책을 총괄하다 2014년 9월 제16대 중소기업청 차장에 임명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에는 올해 2월 합류했다.부 승격과 함께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게 됐다.
청와대는 최 신임 차관 임명 배경에 대해 "중소기업 정책을 전담한 관료 출신으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풍부하며 업계와의 소통능력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설 중기부의 차관직을 수행할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1959년 전북 전주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미 오리건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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