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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부분변경 모델 공개…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우리만의 시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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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
오는 8월1일 공식 출시

QM3 부분변경 모델 공개…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우리만의 시장 만들 것" 뉴 QM3_아메시스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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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QM3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국내 출시 4년째를 맞는 QM3의 신 모델은 SM6, QM6와 일관된 디자인이 적용돼 르노삼성의 정체성을 확보했고 첨단 사양들이 탑재돼 상품성이 나아진 게 특징이다. 공식 출시는 8월1일부터다.


르노삼성은 2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 QM3 공개행사를 열었다. 신차 소개를 맡은 박동훈 사장은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뉴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차로서 앞으로도 우리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QM3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 판매되며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이름값이 높은데 르노삼성은 성장세를 잇기 위해 신 모델을 내놨다.


뉴 QM3는 르노삼성이 앞서 선보인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의 2가지 바디컬러를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도 적용됐다.


내부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QM3 부분변경 모델 공개…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우리만의 시장 만들 것" 뉴 QM3_인테리어 정면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는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뉴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했다. 뒷좌석 등받이는 6대4 비율로 분할돼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ℓ로 기존 377ℓ 대비 최대 78ℓ 늘어나며,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ℓ까지 늘어난다.


주행성능도 우수하다. 뉴 QM3는 르노의 1.5ℓ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F1 기술이 집약된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뉴 QM3는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ℓ(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리터당 2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뉴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 QM3는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온 카’ 시스템을 통해 풀 미러링형태로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적용된 이지(EZ)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후방 카메라, 전/후방 경보장치도 탑재돼 안전운전을 돕는다.


르노삼성은 오는 8월1일부터 뉴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QM3 부분변경 모델 공개…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우리만의 시장 만들 것" 뉴 QM3_아타카마 오렌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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