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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67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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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45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포인트(0.44%) 내린 667.6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개인은 2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1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28%), IT부품(-1.51%) 등의 하락률이 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세를 보이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방송서비스(-1.18%), 인터넷(0.80%), 컴퓨터서비스(0.72%), 통신장비(-0.47%), 정보기기(-0.55%) 등도 내림세다.


반면 음식료·담배(0.22%), 출판·매체복제(1.53%), 제약(0.07%), 운송장비·부품(0.13%)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메디톡스(1.59%), 로엔(2.19%), 바이로메드(1.59%) 등의 상승률이 크다. 반면 CJ E&M(-2.17%), 코미팜(-1.76%), SK머티리얼즈(-1.19%), 나노스(-2.885) 등은 하락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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