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전국 주요 유통업체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갈치 풍년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GS리테일, 바다마트 등 6개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제주산 갈치 150t과 오징어 37.2t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과 제주지역 수협 조합장들은 27일 서울역에서 소비촉진 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 갈치, 오징어, 전복, 바다장어 등 맛좋은 수산물을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갈치요리 시연도 선보인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모처럼 갈치 대풍을 맞아 생산어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맛좋은 갈치와 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주요 마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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