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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27~28일 퇴촌야영교육원에서 경기도 광주시 소재 지역아동복지센터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캠프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아동복지센터의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가한다. ▲구름위의 산책 ▲통나무 건너기 ▲실내 암벽등반 ▲스포츠스태킹 ▲카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년별 수준에 따라 운영된다.
학생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퇴촌한마음지역아동센터와 광주시 소재 지역아동복지센터 학생들에게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퇴촌야영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생활하는 지역사회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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