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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동 골목길 테마 여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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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면목동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유서 깊은 건물, 수목, 인물 등 설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면목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목동 골목해설사와 함께하는‘면목동 골목길 테마 여행’을 진행했다.


'면목동 골목길 테마 여행’은 면목본동주민자치회와 면목초등학교 학부모회로 이뤄진 면목본동 골목여행 모임에서‘면목동 골목길, 재미가 쏠쏠쏠’이라는 부제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면목동의 유래와 유서 깊은 건물, 수목, 인물, 맛집 등을 찾아 알림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과 6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면목동 골목해설사 양성 교육’에는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골목길의 역사와 그곳에 얽힌 설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랑구 면목동 골목길 테마 여행 마쳐 면목동 골목길 테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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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면목동과 관련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 및 골목길 투어 코스를 개발하는 등 골목 해설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테마 여행에서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말목장이었던 면목동의 유래, 200년 이상 된 두 그루의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주변의 평가다.


앞으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다시 테마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와 문의는 면목본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임지연 면목본동 골목여행모임 대표는“앞으로‘골목길 테마여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 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 주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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