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제당정협의";$txt="지난 24일 열린 당정협의회 ";$size="510,295,0";$no="20170724093153728928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를 벗어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평가했다. 정부가 소득주도ㆍ일자리중심ㆍ공정경제ㆍ혁신성장 등을 새 경제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것에 대한 화답이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고착화되는 저성장,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경제 활력의 저하, 심화되는 양극화 등 위기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대전환은 지난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에서 실패했던 개발독재 시대의 토목 중심의 경제, 소수 재벌 및 특권층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법으로는 초당적 협력을 내세웠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앞서 당·정은 지난 24일 소득 주도, 사람 중심의 경제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전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여당 관계자는 당정 협의를 마친 직후 수출 대기업을 통한 추격형 전략에서 사람 중심 경제를 통한 소득 주도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데 정부와 여당이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정은 초고소득자의 증세 방안 등을 포함한 세제개편안을 오는 27일 열리는 당·정 협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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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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