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두산중공업은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31회차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를 580억원에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두산중공업 자기자본 대비 9.72%에 해당한다. 표면이율은 2.00%이며, 발행일은 오는 8월1일, 만기일은 2022년 8월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매수 목적에 대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라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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