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란 진출로 中企 수출다변화" 제2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이란 진출로 中企 수출다변화" 제2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
AD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는 2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김승호 주이란한국대사와 알리 야즈다니 이란 산업광물무역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과 이노비즈협회는 지난해 8월 이란 테헤란에 개소한 한·이란 기술교류센터(IKTEC)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수요기술을 발굴해 왔다. 현지 기술코디네이터 양성교육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란의 수요기술과 사전 매칭된 진산티앤씨, 오성수산 등 국내 중소기업 8개사가 동참했다.


이번 파견은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뿐만 아니라 매칭된 현지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기업방문, 현지 산업구조 이해도 증진 및 시장조사 등 이란 산업단지 시찰도 진행된다.


지난해 초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 양국은 중소·중견기업 상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중동 국가로 활발하게 진출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국은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과 연계한 '제3회 한·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도 계획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