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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건축물 예술이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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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모전 '종로의 어제와 오늘'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한민국 종로만큼 역사에 따라 큰 변화를 겪어온 도시가 또 있을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6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 '종로의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종로구 소재 건축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모습으로 정했다.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등 4대 궁과 오래된 한옥 및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들이 많은 종로의 특색을 고려한 주제다.


응모 자격에 제한이 없어 유려한 종로의 건축물들과 함께라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응모 사진은 반드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하며, ▲가로 1500픽셀(고정) ▲2Mbyte 이하의 ▲JPE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당 사진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응모작품은 그 초상권과 저작권, 지적재산권 이용에 법적인 문제가 없는 것이어야 한다.

종로 건축물 예술이 된 사연?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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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작품과 관련, 초상권 및 저작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따른 모든 문제는 응모자가 책임을 지며, 입상된 이후라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해당 작품 수상 취소는 물론이고 상금도 환수된다.


사진 제출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로 하면 된다. 이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도 기재해 함께 업로드 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 30점을 골라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작 심사 시에는 ▲작품성 ▲표현력 ▲독창성 등을 평가해 오는 9월25일 종로구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공지한다.


우수작은 추후 종로구의 기록물로서 보관될 뿐 아니라 전시회 개최에도 이용된다. 종로구 문화과(☎2148-1807)로 문의 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그 어느 도시보다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로구에서는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술사진이 된다”면서 “이번 '종로의 어제와 오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숨겨진 예술감각도 뽐내면서 동시에 종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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