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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계 5위권 진입 목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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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9일 공청회 개최
드론 연 53% 성장하는 유망분야
세계 5위권 진입 목표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안' 세워

국토부, 세계 5위권 진입 목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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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오후2시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은 연 5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분야이지만 현재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돼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청회는 우리나라가 2026년까지 현 704억원 시장규모를 4조1000억원 신장하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산업용 드론 6만대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국토부는 드론 기술경쟁력을 세계 5위권 내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상·건설·통신 등 유망분야 드론 시장을 타깃으로 특화분야 R&D 투자도 본격 확대한다. 또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5년간 3000여대를 목표로 공공수요 창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타 산업과 드론간 융합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국토부는 드론 비행에 대비해 150m 이하 저고도 공역의 교통관리를 위해 하늘길을 마련한다. 비행수요가 높은 지역을 거점지역으로 정하고 이동방향과 속도, 비행수요를 고려해 이동로를 선정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등록부터 운영, 말소까지 드론의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등록단계에서는 선진국 수준(250g 이상)의 소유주 등록제를 검토하고, 모바일을 통한 등록 등 쉽고 편리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비행테스트 등 각종 시험을 위한 인프라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갖춰진다. 국토부는 고흥 지역에 항공기급 무인기의 성능 및 인증시험 등 토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종합비행시험장을 2020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 공역을 대상으로 이착륙장, 통제실, 정비고 등 드론시험 인프라를 갖춘 전용 비행시험장도 단계별로 구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 관련 대책으로 2025년까지 16만40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와 20조7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7조6000억원의 부가가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청회에서 발표된 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의견수렴 및 항공정책위원회를 거쳐 확정 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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