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뉴욕시 도시재생사업 미국투자이민 자금 활용
-NYCRC ‘스타이너스튜디오 1차’ 130명 투자자, 7월말 원금 상환 예정
국민이주㈜가 그레그헤이든 NYCRC 본부장 초청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오는 22일(토) 1시 역삼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그레그 NYCRC 본부장은 미국투자이민 ‘뉴욕시 브루클린네이비야드 스타이너 재개발 3차’ 프로젝트 투자자를 모집함과 동시에 ‘뉴욕시 스타이너 스튜디오 1차’ 프로젝트 원금상환을 축하하고자 방한한다.
NYCRC(New York City Regional Center)는 20개의 미국투자이민(EB-5) 프로젝트를 통해 2,370 이상 이민국(I-526) 승인과 1,000건 이상의 조건 해지(I-829) 승인 실적을 기록한 역사 깊은 리저널센터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프로젝트인 ‘뉴욕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1차’ 투자자 120명에 원금 전액을 상환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말, 두 번째 프로젝트인 ‘뉴욕시 스타이너 스튜디오’ 투자자 130명에게 원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번 원금상환을 받게 될 투자자 복 모씨는 “2011년에 투자하여 2015년 12월에 영구영주권을 취득하였고 아이들 3명이 영주권 혜택을 누리며 잘 지내고 있다”며 “주위에서 저처럼 빠르고 안전하게 원금상환을 받은 분이 없었던 것 같다”며 국민이주(주)와 NYCRC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소개할 미국투자이민 ‘NYCRC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스타이너 3차’ 프로젝트는 뉴욕 시유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옛 해군기지에 웨그만스 슈퍼마켓과 상업, 산업, 인프라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뉴욕시 해군기지를 재개발하는데 미국투자이민 자금이 쓰여지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사이자 차용업체는 미국 스타이너(STEINER)사로 뉴욕시의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프로젝트 참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스타이너사가 개발사로 참여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뉴욕시 스타이너 스튜디오 1차’는 2010년 이민국 사전승인을 받고 130여 건의 이민국(I-526) 승인을 받았으며, 121개의 조건해지와 영구영주권 취득 실적을 기록했다. 2014년에 사전승인 받은 ‘뉴욕시 스타이너 스튜디오 2차’ 프로젝트도 이민국 승인을 받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거주와 취직을 위해서 필요한 신분인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비자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투자이민은 50만불 이상 투자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투자이민은 호주나 캐나다에 비해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최소 투자금액이 적은 반면, 원금상환을 보장하지 않는 리스크가 있다.
미국투자이민 이민청원(I-526) 승인 소요 기간은 평균 19개월, 조건해지(I-829) 승인 소요 기간은 31개월이라고 미 이민국(USCIS)은 지난 7월 12일 밝혔다. 세미나 예약은 국민이주(주)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takerap@ais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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