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수원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는 최근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와 뷰티니스 스타(대표이사 전은영) 양 기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 강화, 제반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도모, 학술 정보 및 교육 인프라 구축, 인적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측은 모델 워킹과 포징 등 전문적인 부분을 배우게 되며, 기존 피트니스 스타들의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뷰티니스 스타 전은영 대표는 “피트니스적 요소가 패션, 뷰티 등 다른 분야와 만나 그 영역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일으킴으로써 신 한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김공 학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피트니스 모델만의 전문적인 부분들을 패션에 접목시킨다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업무 교류를 진행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퀄리티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주 진 바른자세(대표이사 박정웅), 이재호 짐(대표이사 이재호), 한국발육발달학회(회장 서영환) 등 여러 기관들과도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기획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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