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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휴젤, 베인캐피탈 '새주인'…목표주가 71만원으로 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최대주주가 변경된 휴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63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젤의 최대주주는 지난 14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완료로 기존 동양에이치씨에서 베인캐피탈로 변경됐다. 베인캐피탈은 미국계 사모펀드로 총자산은 750억달러(85조원) 규모다.


이지용 연구원은 "베인캐피탈 시대의 시작으로 휴젤은 향후 3가지 변화가 기대된다"며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보툴렉스 가치 상승(기존 3005억원 → 4652억원), ▲사상 최초로 배당금 지급(올해 배당성향 30%로 가정 시 DPS(주당배당금)는 5000원, 배당수익률은 0.9%), ▲기존 지배구조 할인 요인 해소 등"이라고 설명했다.


휴젤의 2분기 실적도 좋을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65% 증가한 270억원, 매출액 50% 늘어난 466억원을 예상한다"며 "보툴렉스와 더 채움 수출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51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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