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유플러스, 세종·충북지역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LG유플러스, 세종·충북지역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 지역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90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을 위한 홈Io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문주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홈IoT 기기 사용설명을 듣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90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을 위한 홈Io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충북도 내 공동주택 50가구에 시범 운영한 이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가구수를 대폭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세종 및 충북지역의 공동주택 90가구에 IoT 전기료알리미, IoT 플러그, IoT 허브 등 IoT 3종을 구축했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는 IoT 전기료알리미, IoT 허브, IoT 멀티탭, IoT 스위치, IoT 열림알리미, IoT 가스잠그미, 홈CCTV 등 7종을 지원한다. IoT 기기를 포함한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LG유플러스에서 지원한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 전기 사용량과 전기 에너지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 및 제어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어르신들은 홈IoT 서비스 지원으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가 세종·충북 지역의 에너지절감 문화조성과 어르신 시설의 보안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동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절약 실증사업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고객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확대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