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취소 사유를 추궁하기 위해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한국당 간사인 박대출 의원 측이 14일 전했다.
우정사업본부를 출석시켜 지난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철회한 이유를 따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회의 개최에 부정적이어서 회의가 무산되거나 한국당만 참석한 채 반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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