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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인도네시아에 120명 규모 무역사절단 파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한국수입협회, 인도네시아에 120명 규모 무역사절단 파견 한국수입협회(KOIMA)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 및 무역상담회를 열고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도디 에드워드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관계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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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수입협회(KOIMA)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 및 무역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와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에는 80개사 120명으로 구성된 KOIMA 무역사절단과 인도네시아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어 진행된 1대1 무역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가해 인도네시아의 우수상품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명진 회장은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동남아의 신흥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량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한국수입협회에서는 이번 KOIMA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양국간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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