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제정…12월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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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 제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시상식을 하는 '2017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이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제작스태프를 시상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상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뛰는 우수한 스태프를 추천받는다. 대상자는 방송, 영화, 뮤지컬,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작스태프로, 개인이나 팀 단위로 추천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두 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열세 명 등 모두 열다섯 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150만원을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홈페이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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